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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상장예심 빨라지나"…거래소, 특례상장 업종별 전담심사팀 꾸린다



신청 순서 상관없이 심사 이슈 적은 기업부터 우선처리
심사 청구 전 주관사가 심사 이슈 해소토록 유도키로

한국거래소가 상장예비심사 적체 해소에 나선다. 우선 기술특례 상장을 신청하는 기업의 업종에 따라 심사할 전담팀을 꾸린다. 상장예비심사는 신청 순서대로가 아니라 심사 난이도를 판단해 빠르게 결론을 내릴 수 있는 기업부터 처리하기로 했다. 또 주관사와 상장예비심사 신청 전에 협의해 심사 이슈가 심각한 기업은 해당 이슈를 해소한 뒤 신청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.

거래소는 27일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상장예비심사 지연 해소를 위한 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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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장예비심사 절차와 관행도 개선해 심사 속도를 높이기로 했다. 우선 심사 중 드러나는 문제를 해소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예상해 빠르게 심사를 완료할 수 있는 기업부터 우선처리하기로 했다. 또 주관사와 사전협의를 활성화해 주요 이슈사항을 사전에 논의하고 심사 이슈를 해소한 뒤에 상장예비심사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.

현재 밀려 있는 상장예비심사 신청 기업을 심사할 태스크포스(T/F)를 구성해 단기간 안에 심사 적체를 해소하겠다는 방안도 내놨다.

심사 기준을 바꾸지는 않기로 했다. 상장심사 지연 해소 조치가 투자자 보호 기능 부실화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.

원문 : https://www.hankyung.com/article/2024062753686

 

 
dadam1122 dadam1122 · 2025-03-31 15:11 · 조회 20